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리처드 텅 대표는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는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다양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텅 대표는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진행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에 진입하더라도 업비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업비트는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가 이 시장에 진입한다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텅 대표는 사용자 신뢰 확보를 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바이낸스는 이미 국내 중소 거래소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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