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상장 미끼 사기’ 경고…사칭 연락 주의보 발령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가짜 상장 제안을 미끼로 한 조직적인 사기를 경고하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행위는 바이낸스의 공식 직원이나 상장 대리인을 사칭해 프로젝트를 무료로 상장시켜주겠다고 유혹하는 방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바이낸스는 최근 발표를 통해 “바이낸스는 절대로 프로젝트의 상장을 보장하지 않으며, 제3자가 상장 심사 과정을 대행해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거래소는 상장 심사 시 커뮤니티 요구, 시장 여건, 규제 준수,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상장을 원하는 프로젝트 관계자들에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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