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최종 확정…4년 만의 한국 복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16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늦은 시각 고팍스의 대주주(바이낸스) 변경 심사를 최종 수리했다. 미국 당국과의 소송이 일단락되고 고팍스가 제출한 사업 계획이 금융당국의 기준을 충족하면서 FIU가 최종 승인을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고팍스의 운영 정상화와 고파이 피해자 보상 절차의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철수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국 시장에 복귀하는 바이낸스가 업비트(70%)와 빗썸(20%)의 양강 구도를 흔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팍스는 2022년 제휴사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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