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바로니스 시스템즈(Varonis Systems Inc.)가 피싱 탐지 플랫폼 스타트업 슬래시넥스트(SlashNext Inc.)를 약 1억 5,000만 달러(약 2,160억 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로니스는 피싱 및 사회공학 기반 위협 방어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슬래시넥스트는 2014년 설립된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이메일은 물론 브라우저, 모바일, 협업 플랫폼 전반에 걸쳐 피싱 공격과 사회공학적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적 탐지 방식이 아닌 세션 기반 위협 검사 및 클라우드 가상 브라우저 환경에서의 실행 중심 조사 기법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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