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운영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고객 자산이 최근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개월 만에 1조 원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절세와 자산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함께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계좌다. 무엇보다 세제 혜택이 크다는 점이 ISA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형 기준으로는 연간 최대 200만 원(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고, 이 범위를 초과하는 수익은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동안…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