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강탈 납치 사건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두 형제가 총기를 들고 가정집을 침입해 가족을 9시간 동안 인질로 붙잡고 강제로 디지털 자산을 탈취한 이 사건은, 피해자에게서 약 800만 달러(약 111억 2,000만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앗는 범죄로 이어졌다. 현지 수사당국은 형제뿐 아니라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제3자의 존재 가능성에 주목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9월 19일, 미네소타 그랜트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의 부친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간 순간, 레이먼드 크리스찬 가르시아와 이사야 안젤로 가르시아 형제가 AR-15 스타일 소총과 산탄총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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