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알트코인 3종, 4월 생사 갈림길…’시장구조법’이 운명 가른다

스텔라(XLM), 카르다노(ADA), 알고랜드(ALGO)/AI 생성 이미지

▲ 스텔라(XLM), 카르다노(ADA), 알고랜드(ALGO)/AI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심사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스텔라(Stellar, XLM), 카르다노(Cardano, ADA), 알고랜드(Algorand, ALGO)가 기술적 분기점에서 극단적 방향성을 가를 중대 국면에 진입했다.

 

4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규제 명확성 기대와 온체인 지표, 차트 구조가 맞물리며 해당 자산들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스텔라는 ISO 20022 결제 표준을 기반으로 법안 수혜 기대가 가장 큰 자산으로 평가된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벤지 토큰화 펀드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실물 자산 규모는 14억 달러를 넘어섰다. 차트에서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는 흐름이 나타났고, 0.190달러 저항선 돌파 시 0.234달러까지 약 21.24% 상승 여지가 거론된다. 상대강도지수에서도 상승 다이버전스가 확인되며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 반응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볼러틸리티 쉐어스가 2배 레버리지 ETF와 선물 상품을 출시했고, 구글 클라우드 등이 검증인으로 참여한 미드나잇 개인정보 보호 사이드체인이 2026년 1분기에 공개됐지만 시장 반응은 미미하다. 일봉 차트에서는 하락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며 0.2327달러 지지선에 근접했다. 가격은 고점을 낮추는 반면 상대강도지수는 고점을 높이는 숨겨진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며 하락 압력이 강화되는 구조다. 0.232달러 이탈 시 연중 저점인 0.219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알고랜드는 기술 확장과 온체인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혼재된 흐름을 보인다. 올브릿지 코어를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네트워크에서 USDC를 직접 전송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며 유동성 개선 기대가 형성됐다. 반면 탈중앙화 금융 예치 자산 규모는 2025년 7월 1억 3,327만 달러에서 5,376만 달러로 약 60% 감소하며 온체인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차트에서는 불 플래그 패턴이 관찰되지만 0.095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에 따라 0.145달러 상승과 0.079달러 하락이 갈리는 분기점에 놓였다.

 

결국 미국산 암호화폐는 규제 기대와 펀더멘털, 기술적 지표가 엇갈리는 국면에서 방향성을 시험받고 있다. 스텔라는 실물 자산 토큰화 성과를 기반으로 반등 기대를 키우는 반면 카르다노와 알고랜드는 지지선 붕괴 위험이 부각되며 시장의 선택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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