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솔루션이 회계처리 기준을 어기고 재무제표를 잘못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총 1,860만 원의 과징금을 해당 관계자들에게 부과했다. 이와 함께 감사 절차에 소홀했던 회계법인에도 별도의 제재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코스닥 상장사 모델솔루션이 회계처리 오류로 인해 재무제표를 부정확하게 공시했다며, 대표이사와 전·현직 담당 임원 등 회사 관계자에게 개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이사와 전직 임원에게 각 630만 원, 현직 임원에게 600만 원이 부과됐다.
문제가 된 회계처리는 지난 2022년 모델솔루션이 원자재 매입 관련 내용의 반영을 누락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오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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