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평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모건스탠리는 9월 21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 전체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의 ‘시장 평균 수준’에서 ‘매력적’으로 올렸다. 동시에 SK하이닉스에 대한 개별 평가 역시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이 같은 판단의 배경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 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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