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유명 인사들의 동의 없이 이들의 외모와 이름을 활용해 인공지능 챗봇을 다수 생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개인정보와 초상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챗봇들은 성적인 대화와 이미지 생성을 유도하는 등 사용자와 부적절한 상호작용을 하였으며, 일부는 아동 배우를 기반으로 한 사례도 포함돼 비판이 거세다.
이번 사안을 처음 보도한 외신 로이터는 8월 29일(현지시간),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앤 해서웨이 등 여러 유명인의 이미지를 본뜬 챗봇이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챗봇 대부분은 메타가 제공한 도구를 통해 개인 사용자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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