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동산 및 환대 사업 그룹에서 비트코인(BTC) 투자회사로 방향을 전환한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회사는 10일, 총 3억 8,5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약 2,129억 엔(약 1조 9,823억 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발행은 일본 외 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주는 주당 553엔(약 3,732원)에 발행되며, 이는 같은 날 종가인 614엔 대비 약 9.9% 할인된 수준이다. 발행가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딜에 통상 적용되는 할인율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조달 자금을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은 물론, 관련 암호화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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