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동산 및 호스피탈리티 기업에서 비트코인(BTC) 중심 전략 회사로 변신한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암호화폐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국과 일본에 각각 암호화폐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자산 보유와 수익 창출을 분리해 보다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도쿄에 본사를 둔 메타플래닛은 18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마이애미에 ‘메타플래닛 인컴(Metaplanet Income Corp.)’이라는 100% 자회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회사는 초기 자본금으로 1,500만 달러(약 208억 5,000만 원)를 확보했으며, 이는 일본 금융청에 제출한 공식 공시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신설된 미국 자회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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