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직격탄…에버노스, 출시 3주 만에 1,050억 원 손실

미국 리플(XRP) 기반 재무운용사 에버노스(Evernorth)가 암호화폐 하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에버노스의 XRP 보유 자산은 출시 3주 만에 약 7,800만 달러(약 1,038억 원)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에버노스가 이미 보유 XRP의 시가 하락으로 큰 미실현 손실을 떠안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노스는 지난 11월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2억 1,400만 달러(약 2,849억 원) 규모의 추가 XRP 매입을 완료했다고 알린 바 있으며, 전체 보유 및 구매 예정 XRP 수량은 4억 7,300만 개에 달한다.

그러나 XRP 가격은 최근 급락하며 하루 최저치인 2.16달러까지 떨어졌고, 전고점 대비 40% 이상…  더보기

리플(XRP) 직격탄…에버노스, 출시 3주 만에 1,050억 원 손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