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연일 쏟아진다…고래들의 14억 개 매도, 시세 압박 심화

리플(XRP)이 최근 한 달간 급격한 매도세에 직면했다. 중대형 보유자, 이른바 ‘고래’들이 14억 개에 달하는 XRP를 시장에 쏟아내며 시세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 시세 기준, 약 33억 8,000만 달러(약 4조 5,63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대규모 매도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당시 특정 주소들은 약 11억 개의 XRP를 단 일주일 만에 처분했다. 이후에도 매도세는 이어졌고, 한 번에 수천만 개에서 많게는 억 단위 XRP까지 흘러나왔다. 특히 100만~1억 개 사이를 보유한 중간 규모 지갑들이 잇따라 현금을 챙겼으며, 불과 며칠 전 또 다시 9,000만 개가 처분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하락 시그널’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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