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비트코인(BTC)에 대해 희귀한 ‘데스 크로스(Death Cross)’ 신호를 나타내며, 향후 XRP의 시세 흐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하락 신호는 차트상 주요 저항선에서 수차례 상승에 실패한 뒤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트레이딩뷰 차트 기준, XRP/BTC 거래쌍의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큰 하락세의 전조로 간주되며, 지난 6월에도 같은 패턴이 발생한 이후 16일 동안 XRP는 6.4% 하락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200일선의 궤적마저 하락으로 전환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기술적으로도 하락 압력이 뚜렷하다. XRP/BTC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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