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보유량 2억 개↑…투명성 논란에도 자산 운용 강화 신호

리플(Ripple)의 XRP 보유량이 지난 3월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리플의 분기별 시장 보고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부터 확인된 변화다. 보유량 증가에 따라 그간 투명성 논란이 제기됐던 리플의 행보에 다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온체인 분석 계정인 ‘XRPwallets’에 따르면, 리플이 3월 말 기준 45억 6,200만 XRP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보유량은 47억 7,560만 XRP로 약 2억 1,300만 XRP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스크로 계정에서 해제된 물량 가운데 상당 부분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리플은 수년간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XRP…  더보기

리플(XRP) 보유량 2억 개↑…투명성 논란에도 자산 운용 강화 신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