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데스 크로스 돌입…시가총액 하루 새 9조 증발

리플(XRP)이 기술적 하락 신호인 ‘데스 크로스(Death Cross)’를 맞이하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XRP는 전일 대비 약 4.54% 하락하며 3달러(약 4,170원)를 하회했고, 최저 2.85달러(약 3,962원) 선까지 몰락했다. 비트코인(BTC)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 대비 5% 안팎의 조정은 흔치 않지만, XRP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약 70억 달러(약 9조 7,300억 원) 증발한 점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과거가 아닌 앞으로의 방향에 쏠리고 있다. XRP의 일봉 차트에서 23일 이동평균선이 50일 선 아래로 떨어지며, 전형적인 데스 크로스 패턴을 완성했다. 이 패턴은 통상적으로 향후 중장기 하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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