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최근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매도 압력이 다시 시장을 흔들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고래들이 1억 6,000만 XRP를 시장에 대규모로 방출했다. 이 XRP의 가치는 약 4억 8,000만 달러(약 6,672억 원)에 달한다. 이같은 고래 매도는 XRP가 3달러선을 돌파한 뒤 촉발된 것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단기 수익 실현에 나서면서 하락 압력이 형성됐다.
현재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집중 매도 움직임이 향후 가격 추이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래들이 자산을 처분할 경우,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가 약화된 것으로 해석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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