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2011년 비트코인 250개 채굴…현재 가치 250억 원

리플(Ripple)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암호화폐 탄생 초기 시절 250개의 비트코인(BTC)을 채굴한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달러(약 4만 1,700원) 수준으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그 보유량은 약 1,800만 달러(약 25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공개는 한 사용자가 슈워츠가 입고 있던 ‘비트코인 마이너’ 문구의 빨간색 티셔츠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슈워츠는 비트코인 채굴 경력을 밝혔으며, 최초로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것은 2011년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합류했을 당시에는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마지막 메시지가 이미 전송된 이후였다.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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