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디파이 규제 기능, 강제 아닌 선택 사항 돼야” 정면 반박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탈중앙금융(DeFi) 프로토콜에 의무적으로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해당 기능이 ‘선택사항’일 뿐 강제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워츠는 6일 SNS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기능은 원하는 사용자만 활성화하면 되는 선택적 요소이며, 프로토콜 자체는 중립적이고 개방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탈중앙화라는 기본 철학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규제 준수 기능을 디파이에 기본 탑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다.

그는 이어 “사용자가 원한다면 관련 기능을 쓸 수 있어야겠지만, 특정 기능을 강제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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