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억 XRP 대이체…약 8,423억 원 규모 ‘의미심장한 움직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대규모 XRP 이체를 단행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 18일, 온체인 추적 플랫폼 웨일알럿(Whale Alert)은 리플이 무려 2억 XRP를 미확인 지갑으로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 이는 당시 XRP 시세 기준 약 6억 600만 달러(약 8,423억 원) 규모로, 최근의 암울한 시장 분위기 속에 반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익명의 주소로 향한 대규모 이체는 커뮤니티 내에서 다양한 해석을 불러왔다. 일각에서는 리플이 기관 투자자와의 비공개 거래 혹은 내부 준비금 재분배에 나섰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만, 정확한 목적이나 수취인의 정보가 공개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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