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세계적인 로봇대회와 국제 학술행사를 동시 개최하면서, 미래 로봇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로봇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을 겨루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로봇 관련 정책과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로봇스포츠연맹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세계로봇스포츠연맹(FIRA, Federation of International Robot-soccer Association)이 주최하는 국제 로보틱스 행사로, 올해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이란 등 17개국에서 온 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4개 리그 46개 종목에서 직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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