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도 해킹 취약… 정부, 디지털 기기 보안 강화 나선다

디지털 기기의 보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 산하 기관들이 제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1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기기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술 발전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디지털 제품들이 해킹이나 개인정보 침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두 기관은 이 같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와 기술 자문을 기반으로 보안성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터넷진흥원이 디지털 제품의 보안 위협 요인을 분석하고, 기술적인 보안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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