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자회사 레드햇(Red Hat)이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의 세 번째 주요 업데이트인 ‘레드햇 AI 3’를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확대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레드햇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규모 생산용 AI 추론(inference)과 지능형 에이전트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레드햇 AI 3는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AI 사업 총괄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는 “AI 플랫폼은 단일 서버에 한 모델만 돌리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수많은 모델이 여러 추론 서버에 분산돼 돌며 일관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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