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비트코인(BTC) 채굴에만 집중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에너지 자산의 최대 가치화’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라이엇 플랫폼스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사업 전략이 비트코인 채굴 자체보다 보유한 전력 용량의 활용 극대화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시 케인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은 “비트코인 채굴은 이제 목표가 아니라 수단일 뿐이며, 우리 전략의 핵심은 보유 전력을 통해 최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보유 전력을 점차 데이터 센터 개발로 전환할 것”이라며 “적절한 위치에 준비된 전력 자산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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