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준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2,700억 달러(약 375조 3,000억 원)를 돌파했다. 디앱 시장조사기관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이는 토큰화 주식의 급성장과 맞물려 디파이 TVL(총예치금)이 전월 대비 30%가량 증가한 데 기인한다.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는 활동 지갑 수가 한 달 만에 약 1,600개에서 9만 개 이상으로 폭증하면서, 전체 시가총액은 220%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요는 실제 주식의 분할 소유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재조명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NFT 시장의 반등세도 두드러졌다. 7월 한 달 동안 NFT 거래량은 5억 3,000만 달러(약 737억 7,000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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