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엔트리, 9천만 달러 유치… AI로 ERP 시장 판 뒤집는다

AI 스타트업 듀얼엔트리(DualEntry)가 시리즈 A 펀딩에서 9,000만 달러(약 1,296억 원)를 유치하며 금융 ERP 시장의 혁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AI 자동화 기술을 기존 기업 재무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도입해 레거시 ERP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번 투자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구글(GOOGL)의 기업 투자 부문인 GV도 참여했다. 듀얼엔트리의 기업 가치는 이번 라운드에서 4억 1,500만 달러(약 5,976억 원)로 평가받았다.

ERP는 오라클(ORCL)의 넷스위트(Netsuite), 세이지(Sage), 아쿠마티카(Acumatica) 등이 주도해온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재무 회계, 세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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