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미국 수출 기대에도 국내 실적 악화에 ‘보유’로 강등

두산퓨얼셀이 미국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만, 당분간 국내 수익성 악화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가의 평가가 다소 보수적으로 바뀌었다.

유진투자증권은 10월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두산퓨얼셀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수출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라인업 추가 등으로 향후 수익 확대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최근 국내 시장에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점이 단기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연속된 영업손실이 우려 요인으로 떠올랐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병화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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