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순이익은 약 2,390억 원(1억 6,5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에 힘을 실었다.
14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약 2,660억 원(2억 6,600만 달러)으로 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1,620억 원(1억 6,200만 달러)으로 54% 상승했다. 순이익 역시 2분기보다 145% 급증한 것으로 나왔다.
두나무는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반등과 거래량 증가를 꼽았다. 특히 2024년부터 2025년 들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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