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1야당이 비트코인(BTC)을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규제에서 분리해 전략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 동의안을 제출했다. 법적 불확실성이 장기 투자와 디지털 주권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
23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하원(Bundestag)에는 제1야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제출한 새 동의안이 상정됐다. 이 동의안은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암호화폐 시장법(MiCA)’을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에 강제 적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AfD는 동의안에서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 자산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탈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으로서 고유한 지위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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