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증권거래소, 유럽 토큰화 결제 플랫폼 ‘세투리온’ 공식 출시

유럽 6위의 증시 운영사인 독일 슈투트가르트증권거래소 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세투리온(Seturion)’을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유럽 전역에서 토큰화 자산의 국가 간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슈투트가르트증권거래소는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세투리온이 은행, 브로커, 거래소, 토큰화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며, 중앙은행 화폐 또는 온체인 자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시스템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주도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실험 과정에서 현지 은행들과 함께 사전 테스트를 마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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