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하락장을 맞은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새벽까지 이어지며 약 1,253조 원(약 900억 달러)이 증발한 가운데, 도지코인(DOGE)을 비롯한 민심 기반 밈코인들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도지코인은 금요일까지만 해도 0.25달러(약 348원) 수준에서 거래됐지만, 트럼프 대통령 관련 발언으로 촉발된 매도 압력에 급락하며 일부 거래소에서 0.10달러(약 139원) 이하로 떨어졌다.
도지코인의 급락은 지난 1년 새 최저치로, 극단적인 변동성을 반영한 결과였다. 다만 가격은 곧장 반등에 나섰고, 이후 몇 시간 내 0.19달러(약 264원) 수준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급등락은 밈코인 전반의 투자심리가 얼마나 민감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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