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 사이 10억 DOGE(약 1,360억 원) 이상을 시장에 매도하며 밈코인 시장에 강한 경고 신호를 보냈다. 특히 이 같은 대규모 매도는 외부 호재 없이 이루어진 점에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크립토 분석업체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보유량 기준 1,000만~1억 DOGE를 가진 지갑 주소들의 물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들이 컨트롤하던 도지코인 공급량은 현재 약 229억 DOGE로, 올해 여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닌 전면적 ‘매도세’라는 지적이다.
가격 움직임도 이를 뒷받침한다. 도지코인 가격은 0.17달러에서 저항을 받으며…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