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BTC) ©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4% 이상 급등하며 밈코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대형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와 함께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10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2% 상승하며 0.2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를 넘어섰고, 하루 변동률은 주요 암호화폐 지수의 상승폭(1.6%)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시장 내 ‘리스크 온(Risk-on)’ 분위기와 함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도지코인의 단기 목표가를 0.30달러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가격이 0.27달러 미만이라는 점에서 매수·매도 세력 간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거래량 역시 36억 달러를 넘어 활발한 거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TVL(총 예치금)은 지난 24시간 동안 3.6% 증가했다. 이와 함께 청산 및 선물 포지션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매수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이는 도지코인 생태계에 실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이 가격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3,000만 개의 도지코인이 대규모 주소에서 매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주요 코인으로부터의 강세 모멘텀이 도지코인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밈코인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대규모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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