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분기 순익 752억 원…전년 대비 44% 급증

대신증권이 올해 2분기에 전년보다 44.4% 증가한 75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전체로도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신증권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 3천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천357억 원으로 무려 274.6% 증가해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52억 원까지 늘어나며 세전·세후 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더라도 순이익은 1천521억 원, 영업이익은 1천745억 원을 기록해…  더보기

대신증권, 2분기 순익 752억 원…전년 대비 4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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