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로보틱스, 美·유럽 농업로봇 실증 테스트 본격화…수출 확대 시동

대동로보틱스가 미국과 유럽의 주요 농산물 시장을 겨냥해 현지 기업들과 농업 로봇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 세계 최대 농업 소비지인 이들 지역에 실증 테스트 기반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동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는 11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와인 유통 기업 아티산 비노, 그리고 유럽 내 베리류 생산·유통 관련 글로벌 기업 호티프룻의 스페인 법인과 각각 농업 로봇 기술 고도화 및 해당 시장 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 기업은 각국의 작물 특성과 농업 환경에 맞는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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