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45,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환경 개선 기대와 미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 미·중 무역 협상 진전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 오른 44,902에 마감됐다. 비록 종가 기준으론 45,000선을 넘지 못했지만, 장중 한때 45,05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종가 역시 지난 12일 기록했던 기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상승세에는 미국 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날(1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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