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작비로 도지코인 투자…美 감독, 1,100만 달러 유용 유죄 판결

넷플릭스 돈으로 도지코인 사고 롤스로이스…美 감독, 사기혐의 유죄
영화감독 칼 에릭 린쉬(Carl Erik Rinsch)가 넷플릭스로부터 받은 TV 시리즈 제작비 1,100만 달러(약 162억 원)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제작은 물거품이 됐고 자금은 암호화폐, 주식, 명품 소비에 쓰였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린쉬 감독에게 사기와 자금세탁 등 복수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연방 검찰은 그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악용해 시리즈 ‘화이트 호스(White Horse)’ 또는 ‘콘퀘스트(Conquest)’ 제작 명목으로 1,100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했지만, 실제로는 개인 용도로 유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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