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협업 효과로 농심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52만 원을 돌파했다. 해외 라면 수요 증가와 맞물려 국내 라면 업계 전반에 투자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 주가는 전날보다 3만4천 원(6.97%) 오른 52만2천 원에 마감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상승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 속 등장인물이 컵라면을 먹는 장면이 주목받고, 이를 활용한 농심의 마케팅이 관심을 끌면서 나타났다. 농심은 해당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특수 디자인의 컵라면 제품을 한정 출시했고,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반등은 농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오뚜기의…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