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비롯한 핵심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네이버는 11월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1천381억 원, 영업이익은 5천7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8.6%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38.6% 늘어난 7천347억 원에 달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커머스와 핀테크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커머스 부문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프로그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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