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버와 컬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차별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독립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앱 출시 초기에는 빠르게 사용자를 끌어모으며 한때 월간활성이용자(MAU)가 500만 명에 육박했지만, 이후 6월과 7월에는 사용자 수가 줄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들어 이용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 수 회복에는 최근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 컬리와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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