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중심의 재무 전략을 고수해온 나카모토 컴퍼니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최근 암호화폐 트레저리(재무 전략) 시장의 혼란스러운 흐름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그는 실적이 부진한 알트코인을 회계 자산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이 트레저리 기업이라는 개념 자체를 훼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일리는 2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독성이 짙은 자금조달과 실패한 알트코인들, 목적 없이 표류하는 기업들이 트레저리 내러티브를 완전히 망치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 같은 흐름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구축되던 디지털 자산 기반 재무 전략에 혼선을 야기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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