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도 토큰화 시대… 디지털 채권, 금융 패러다임 바꾸나

토큰화 기술이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주목받는 가운데, 국채 역시 디지털 자산 형태인 ‘국채 토큰’으로 점차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제도적 기반과 관련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돼야 본격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연구원의 김필규 선임연구위원과 정화영 연구위원은 11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국채 토큰화 이슈 브리핑’에서, 디지털 금융으로의 흐름 속에서도 국채는 여전히 금융 시스템 안정에 필수적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채는 무위험 금리의 기준점 역할은 물론, 담보 자산으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기술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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