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양자보안·우주까지 겨냥… 사이버 안보 가이드라인 전면 개편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을 전면 고도화하고, 양자암호·모빌리티·우주시설 등 미래 기술을 겨냥한 종합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가정보원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서 국가망보안체계(N2SF) 기반의 보안 가이드라인 고도화 계획과 함께, 4대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국정원은 해킹 기술의 고도화, 드론 기반 모빌리티 확대 등 보안 위협이 진화하는 만큼, 기존의 방어 체계 역시 기술 환경 변화에 맞게 선제적으로 정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국정원은 지난해 말부터 초안을 준비해온 국가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을 본격 고도화 중이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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