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의 인공지능 연구소 딥마인드(DeepMind)가 차세대 AI 에이전트 ‘SIMA 2’를 공개했다. SIMA 2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3D 가상 세계 속에서도 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딥마인드는 이 기술이 궁극적으로는 현실 세계의 로봇을 움직일 범용 AI로 향하는 핵심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SIMA 2는 약 18개월 전 첫 선을 보였던 SIMA의 후속 버전이다. SIMA는 ‘확장 가능한 명령 기반 다중 세계 에이전트(Scalable Instructable Multiworld Agent)’의 약자로, 초기에는 단순한 지시만 수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신 모델인 SIMA 2는 구글의 대표적인 대형 언어 모델…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