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커피’로 불리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가 국제 경매에서 1킬로그램당 3만2달러에 낙찰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과 비교해 세 배 넘게 웃도는 가격이다.
파나마 관광청은 2025년 8월 8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파나마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주관한 ‘더 베스트 오브 파나마(The Best of Panama)’ 경매에서 라 에스메랄다 농장이 출품한 워시드 게이샤 커피가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이 커피는 중남미 파나마의 서부 지역인 치리키주 보케테에 위치한 유명 커피 산지, 라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생산됐다.
신기록을 세운 커피 품종은 ‘게이샤(Geisha)’로, 고도 1,650∼1,900미터에 자리한 엘벨로 농장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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