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XRP) © |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승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엑스알피(XRP, 리플)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좁은 박스권에 갇혀 폭풍전야의 방향성 탐색을 이어가고 있다.
4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최근 7일 평균치보다 23.4% 높은 거래량을 동반하며 1.08% 상승한 1.3256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별적인 강력한 호재가 작용했다기보다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순환매 흐름에 동조한 결과로 풀이된다.
장중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엑스알피는 1.29달러에서 1.33달러 사이를 오가며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1.3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하락을 든든하게 방어하며 저점을 높여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연출했으나, 1.33달러 근처에서 어김없이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가격 상승을 번번이 억눌렀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현재 엑스알피는 주요 지지선을 지켜내고는 있으나 박스권을 강하게 뚫어낼 모멘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거래량 증가로 시장 참여가 늘어난 점은 고무적이지만, 제한적인 가격 변동폭은 투자자들의 확신이 아직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조만간 어느 한 방향으로 강한 움직임이 터져 나오기 전 에너지를 응축하는 수축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시장 트레이더들은 엑스알피가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방어선으로 1.30달러에서 1.32달러 구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33달러에서 1.35달러 사이의 두터운 저항벽을 넘어서야 한다. 이 구간을 확실히 돌파하거나 혹은 지지선 아래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숨 막히는 횡보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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