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중앙은행이 오는 2025년 말까지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어네스트 애디슨(Ernest Addison) 가나 중앙은행 총재는 어제 열린 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지난해 발표된 초안 지침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나가 독자적인 디지털 자산 법률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아프리카 내에서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갖춘 10번째 국가로 합류하게 된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명확한 법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와 관련 기업의 신뢰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프리카 대륙, 특히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암호화폐 채택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개인 단위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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