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가계대출 증가를 명목 경제성장률의 절반 수준으로 억제하고, 대신 기업과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과 맥을 같이하며,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에 더욱 엄격한 자세를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수장들은 1월 4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대체로 2%대로 유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4%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대출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이처럼 대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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