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 총리 리시 수낙(Rishi Sunak)이 기술 산업 전면에 나섰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안트로픽에 각각 고문(adviser)으로 합류하며 거대 테크 기업의 핵심 전략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정치 무대에서 물러난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수낙은 2024년 7월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영국 고위공무원 윤리감시기구(Advisory Committee on Business Appointments, ACOBA)의 조건 준수 하에 이뤄진 것이다. ACOBA는 전직 장관 및 고위 관료들이 민간 기업에 부적절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활동 범위와 제한 규정을 명시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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